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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맛집

조개와 칼국수 - 산처럼 쌓아주는 해산물 충주 연수동 맛집

by 먹마고 2025. 7. 28.

 

 

내륙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가

나는 해산물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다

낙지양념장 같은거야 맛있고

게장도 먹는 맛이 있지만

내 돈 내고 사먹으려고 하면

영 입맛이 당기지가 않는다고 해야하나

 

해산물이 기본적으로 신선해야하니

고기보다 비싸서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고기만큼의 만족도를 주는게 아니라서 그런가

술을 막 엄청 즐기는게 아니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그렇게 지나쳤던 해산물들 중

여긴 부모님 데리고 또 오고싶다고 생각했던 곳

 

 


조개와칼국수
충북 충주시 연수동 662-2
043-857-1254

운영시간
17:00 - 01:00
23:3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회식으로 방문했던 곳

자리에 도착하니 벌써 냄비가 있었다

안에서 펄떡거리는 생새우에 차마 열 엄두는 안나서

사진이 요모양이다

 

 

 

 

대신 이러면... 좀 보이려나

빨갛게 익어가는 중인데도

얼마나 싱싱한건지 한참을 꿈질거린다

회식이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살도 통통하고 크기도 꽤 커서

먹는 만족감이 꽤 좋았다

 

 

 

 

새우 머리를 잘라놓고 몸통을 즐기고 있으면

직원분이 이렇게 머리를 바싹 튀겨서 가져다주신다

소주를 즐기지는 않지만 이건 리얼 소주 안쥬...

 

옆테이블에서 넘어온 가리비 구이도 하나 ~

 

 

 

 

대하를 대강 해치우고 나서 나온 해물 조개찜

크기가 짐작이 갈지 모르겠는데

테이블을 가득채울정도로 푸짐하다

 

국물 위로 나온 부분이 많다보니

이렇게 뚜껑으로 쪄지듯이 익혀주는 식인듯

 

 

 

 

말이 필요없는 신나는 순간

 

 

 

 

박력 무엇...

 

인원이 많아서도 있겠지만

갖가지 해산물이 종류별로 가득 담겨있다

나오자마자 와~ 소리가 바로 나오는 비주얼 😃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해산물

칼국수도 먹어야하니

부지런히 옆테이블로 날랐다

 

아래쪽에는 야채도 깔려 있었고

국물이 보이기 시작해서 살짝 맛보니

이건 배불러도 칼국수를 밀어넣어야 하는 맛

정말 시원한데 야채때문인지

비릿한 느낌은 적고 깔끔했음

 

 

 

 

찍고보니 무슨 할머니네 솥단지에 끓인

무지막지한 국수잔치 같은 느낌...

 

옆테이블은 조개를 굽고 있었어서

두테이블 분량의 칼국수를 끓인건데

거의 한강처럼 보이는 저 국물이

면보다 더 빨리 사라졌음 ㅋㅋㅋ

 

살짝 칼칼시원하고 진한 해물 칼국수 말해무엇

해장이랑 술안주가 같이 되는 그런 맛임

해산물 좋아하거나 술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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